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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모모카페 조식 뷔페서울/숙박 2018. 1. 17. 16:38반응형
새해 첫 날 영코야에서의 하룻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밥 먹으러 5층으로 내려왔어요.
조식 불포함 기본룸으로 묵었지만,
메리어트 골드 회원이어서 조식은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혜택 때문에 메리어트를 애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의 경우에는 해피아워와 동일하게
조식 뷔페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제공하던데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5층에 있는 <모모카페>에서
조식 뷔페가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라운지보다는 모모카페가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모모카페에서 식사하는 것이 훨-씬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
리셉션이 있는 5층 로비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어요.
새해 첫 날인 이 날 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한 주 지나서 재방문 했을 때는 치웠더라구요 ㅎㅎ
창가 쪽으로 자리를 배정 받고, 음식을 쓱- 둘러보기로 합니다 :)
작년 여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음식 종류는 그 때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우선 빵 종류들. 꽤 다양하게 있어서 보기만 해도 뿌듯- 해집니다 ㅋㅋ
그치만 다른 거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빵은 얼마 못 먹는 것 같아요 흑흑 ㅜㅜ.......
전 날 해피아워에서도 본 연어와 햄, 치즈.
연어는 영코야 와서 물리도록 먹는 것 같아요 히히
소세지와 토마토, 베이컨, 버섯, 감자 튀김, 브로콜리 등도 있고,
그 옆에는 오믈렛 만들어주는 공간이 있었어요.
반대편으로는 비빔밥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와플 옆으로는 밥과 고기, 국, 그리고 흰 죽이 있었는데요.
국은 해장국(!)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음식은 대충 이 정도.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다양하게 있고,
대체로 음식들도 맛이 있는 편이어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
잠이 덜 깨서(...) 식욕이 막 넘쳐나지 않았기 때문에
단촐하게 몇 가지만 집어옴.......
처음 영코야에 왔을 때 당근 주스를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이 날도 당근주스부터 챙겨왔어요 ㅋㅋㅋㅋ
흰 죽 먹다가 얼큰한 거 먹고 싶다고 해장국도 퍼왔구요 ㅋㅋㅋㅋㅋ
두 번째 접시.......
지금보니 이 날은 좀 간단하게(?) 먹었네요. ㅋㅋㅋ
이후에 주말마다 영코야를 또 오게 됐는데 그 때는 좀 푸짐하게(?) 담아 먹었거든요 ㅋㅋㅋㅋ
과일은 같이 나눠 먹자구 잔뜩 퍼와주셔서 ㅎㅅㅎ.......
식사 중에 직원분이 영수증을 나눠주셔요.
영수증을 보니 할인 없이 모모카페의 조식 뷔페를 이용하게 되면
1인당 가격이 30,250원인 것 같습니다.
둘이서 먹으니 60,500원(...)이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무료 조식 이용이 가능한 투숙객이라면
영수증에 객실 번호와 서명만 하면 됩니다 :)
새해 첫 날 세금 포함 약 13만원으로
호텔에서 하룻밤도 자고 라운지 이용 및 조식 뷔페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가격도 그리 높지 않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http://mtssc.tistory.com/560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디럭스 트윈룸, 2018년)
http://mtssc.tistory.com/561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018년)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모모카페 정보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5층
찾아가는 방법: 수도권 전철 1호선, 코레일 영등포역 지하 쇼핑센터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조식 뷔페: 06:30-10:00 (\30,250)
런치 뷔페: 11:30-14:30 (주중 \35,000 / 주말 \59,000)
디너 뷔페: 18:00-21:30 (주중 \55,000 / 주말 \65,000)
전화번호: 02-2638-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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