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나를 열다 - 달리기의 국내 여행 블로그 세계를 향해 나를 열다 - 달리기의 국내 여행 블로그

지난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렸던 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집에 가기는 뭔가 아쉬워서 뭘 할까- 생각을 좀 했어요 ㅎㅎㅎ http://mtssc.tistory.com/542 (반장떡볶이 종로G타워점, 2017년) 저는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거나 후식을 먹고 싶어서 괜찮은 곳을 검색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왔는데요. 그곳에서 보지 말아야할(?) 것을 보고 말았음......! 이 광고!!! 이건 라운지 바 입구에서 찍은 건데 종로 G타워 1층 엘리베이터 앞에도 같은 게 있었음 ㅋㅋㅋ 어머나 이게 뭐지-?! 하고 봤는데 호텔 바인데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0 얼른 인터넷 켜고 후기를 검색해보니까 요기 올라가면 야경도 예쁘다는 후기도 확인-!! 거기에 꽂힌 저는 그렇게 신라스테이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일본 노래방 기계가 있는 노래방, 를 소개해드립니다 :) 한국 노래방 반주기인 금영이나 TJ에도 J-POP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외국곡들이다보니 많지가 않아서 덕후들이 부를 노래가 많지가 않지요 ㅠㅠ 그런데(!!!) 한국에도 일본 노래방 반주기가 있는 노래방이 있더라구요-! 바로 일본의 체인 노래방인 입니다. 사실 한국에 마네키네코가 있다는 이야기를 접한 것은 약 2년 정도 전이었는데, 노래를 부르러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ㅎ 마네키네코라는 건 일본 상점이나 식당 같은 곳에 가보면 볼 수 있는, 손을 까딱까딱 흔들고 있는 고양이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제가 간 노래방의 이름도 요 고양이에서 따온 거라고 합니다 ㅎㅎ 현재 한국에서는 1호점인 강남점을 시작으로 13개의 지점이 운영되..

호텔 체크아웃 후, 날씨도 좋고 봄꽃이 한창 핀 이 때에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에 들러 꽃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ㅎ물론 같이 가신 분은 오후에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돌아다녔어요 :) 덕수궁은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이자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는데요.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을 거치며 규모가 꽤 축소되어 현재는경복궁이나 창덕궁에 비하면 아담-한 궁궐이에요. 크기가 작아서 부담없이 둘러보기도 좋고,다른 궁궐에서는 볼 수 없는 근대 서양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도 있어서개인적으로는 창덕궁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궁궐이에요 :) 참고로 특정 시기에만 야간 관람이 허용되는 경복궁, 창경궁과 달리덕수궁은 휴궁일을 제외하면 언제나 야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ㅎㅎ다들 궁 야간 관람은 특별 관람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달 묵었던 의 마지막 포스트.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를 소개했던 지난 포스트에 이어오늘은 라운지의 조식 뷔페를 소개합니다 :) http://mtssc.tistory.com/536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 프리미어 룸 컨디션)http://mtssc.tistory.com/537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뜨거운 음식들.뚜껑으로 덮여 있는 걸 하나씩 열면서 사진 찍고싶지는 않았기 때문에그 정도로 열성적인 블로거는 아님 그냥 이렇게 있다는 것만 찍어뒀어요 ㅋㅋㅋㅋㅋ메뉴는 베이컨, 해시브라운, 소시지 등 기본적인 메뉴와 딤섬과 생선 요리도 있었어요.한식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꼭 밥+국을 먹어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일명 남리엇)의 룸 컨디션을 소개했던 지난 포스트에 이어 오늘은 남리엇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후기를 씁니다 :) 클럽 라운지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에 투숙하거나 골드 이상의 등급의 회원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가장 기본 룸인 프리미어 룸을 이용했지만, 골드 회원이라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라운지는 2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남리엇이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산 타워라던지, 도심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더라구요. 클럽 라운지는 'ㄱ'자 형태로 생겼는데요. 음식은 끝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반대쪽은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 귀찮겠더라구요. 위 사진이 음식 반대쪽 자리예요. 대신에 그만큼 상대적으로 덜 복잡해보였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음식이 있는 쪽 테..

얼마 전, 제 생일을 기념으로 호텔 놀이를 하고 왔어요 히히주로 싸고 합리적인 아코르(앰배서더) 호텔을 애용했으나,이 날은 특별히(?)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했어요 :)얼마 전에 월드 마스터 카드 프로모션으로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인에서 숙박을 한 후 스타우드와 메리어트 골드를 달게 되었거든요 ㅎ http://mtssc.tistory.com/525 (알로프트 강남 - 마이 퍼스트 스케이트 패키지, 2017년) 자꾸 쉐라톤을 가자고 유혹(?)하셨으나, SPG에 비해 메리어트가 골드 혜택이 더 좋으니가성비 좋은 메리어트 호텔을 애용하자고 단호(!)하게 얘기를 해서,결국 남대문 쪽에 있는 을 가게 됐어요 :)아무리 선물이라고 해도 무턱대고 비싼 걸 사달라고 할 만큼 철이 없지는 않음-!! 일명 남리엇이라고도 불리..

오늘은 의 레스토랑, 을 소개합니다 :) 계획대로라면 하룻밤 자게 된 의 레스토랑, 에서 저녁을 먹었어야 했으나, 하필 이 날 레스토랑이 통째로 대관이 잡혀있어서(...) 디너 자체가 없다고 하는 바람에다른 곳을 물색하다가 찾아낸 곳이에요.라따블에서의 식사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히히히 잠을 잔 곳은 남산 타워가 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이고,저녁을 먹은 곳은 명동 시내 한 가운데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입니다.명동에 이비스 호텔이 두 개나 있어서 처음에는 저희도 헷갈렸어요. ㅋㅋㅋ http://mtssc.tistory.com/533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 숙박 후기, 2017년) 호텔 입구에 있던 것.뭔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같아 보였는데, 겨울이..

올 초, 아코르 호텔들 세일 프로모션할 때 예약했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후후... 저희에게 의미있는(!) 기념일에 맞춰서 가게 된 호텔인데요 ㅎ이전에 다녀온 곳들에 비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그래도 푹- 쉬다 올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실 다른 것보다도 이 호텔의 나름 자랑거리들(?)을하나도 못 즐기고 와서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먼저 명동의 루프탑바로 유명한 이비스 스타일 명동의 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계획했으나, 저희가 가는 날은 하필 웨딩 예약이 잡혀 있어서(...) 디너 운영을 아예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이용을 못 했어요 흑흑... 대신에 저녁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스타일과는 다름!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