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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 - 에어부산 BX8021제주/관광, 교통 2025. 4. 19. 14:07반응형
안녕하세요. 달리기입니다.
오늘부터 작년 여름에 직장 동료들과 2박 3일 간 다녀온 제주 여행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D
시험 기간이라 오후에 아이들이 없어서 점심시간 즈음에 조퇴 후, 택시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 출발한 지 대략 1시간 정도 지나서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 남아서, 저희는 아직 못 먹은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탑승장 들어가기 전에 4층에 있는 푸드코트 '플레이팅 라운지(Ple:Eating Lounge)'에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ㅎㅎ 저는 티엔루라는 중식당에서 짬뽕밥을 시켜 먹었어요. 큰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밥 먹고 탑승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국내선은 확실히 수속 절차도 간편하고 금방 끝나서 편하고 좋아요 ㅎㅎ
기다리는 동안 탑승장에 있는 오설록 카페에서 음료 하나씩 사서 마셨습니다.
먹고 떠드는 데 정신이 팔려서 카메라로 사진 찍는 걸 깜빡함 ㅋㅋㅋ반응형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에어부산 항공편을 왕복으로 이용했습니다. 제주로 가는 항공편은 BX8021이었고요. 운임은 세금 포함하여 1인당 65,920원이었어요.
루틴(?)처럼 비행기에 탑승하면 좌석 간격부터 인증하는 사진 찍는 습관이 생겼어요... ㅋㅋㅋ 저같은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는 큰 불편함 없는 좌석이었습니다. (어차피 50분이면 제주에 도착하기 때문에 좌석 간격이 좁아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ㅎㅎ)
평일이기는 해도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승객은 꽤 많았습니다. 만석은 아니었지만 거의 꽉 차서 갔어요.
비행기는 예정된 시간에 이륙하여 한반도를 벗어나 바다 건너 제주도를 향해 갑니다.
그리고 제주도 도착! 이 날은 날씨가 매우 맑아서 하늘도 참 파랗고 예뻤어요. 간만에(정확히는 1년 반 만에?) 제주에 와서 환영받는 느낌?
저 혼자 오면 뚜벅이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곧장 버스를 타고 시내에 들어갔겠지만, 이번에는 운전을 할 수 있는 분이 계셔서 렌트카를 타고 제주 여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예약한 렌터카를 찾으러 갔어요.
2박 3일 동안 제주 여기저기 데려다 줄 붕붕이 ㅎㅎ 앞 뒤 꼼꼼하게 체크하고 사진 찍은 후에 밥을 먹으러(또?) 이동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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