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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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 - 티웨이항공 (TW9868)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1. 4. 4. 15:30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D 부산 밀면 맛집 - 국제밀면 본점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부산 아난티타운 - 이연복 셰프 목란 2호점 (멘보샤, 짜장면)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mtssc.tistory.com 두 번째(?!) 점심 식사로 밀면을 먹은 후, 이제 서울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부산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돌아갈 때도 비행기를 이용하려고 예매해두었기에 지하철을 타고 #김해국제공항 으로 가게 됐습니다 :) 도심을 기준으로 서울-부산 간 이동할 때 KTX가 접근성이 좋기는 한데요. 김포에서 김해로 가는 항공편 탑승 후기를 쓴 이전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서울-부산 항공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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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여행 - 해동용궁사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1. 3. 13. 12:32
(이 포스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힐튼 부산 호텔 - 오션뷰 이그제큐티브룸, 라운지 해피아워, 다모임 조식뷔페, 맥퀸즈 클럽 (이 포스트는 포스트(mtssc.tistory.com/646)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가며 멀고 먼(...) 기장군으로 향했습니다. 짧은 1박 mtssc.tistory.com 호텔의 레스토랑, 에서 조식 뷔페를 먹은 후, 저는 소화도 시킬 겸 주변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도보로 20분 정도 걸으면 기장, 아니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가 있어요. 이 절은 동해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찰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아마 실제로 가보시지 못한 분들도 인터넷이나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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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 - 티웨이항공 (TW9863)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12. 6. 15:00
오늘부터는 5월에 다녀온 1박 2일 부산 여행기라고 쓰고 부산 힐튼 호캉스라고 읽기(...)를 포스팅합니다. 이번 달은 그래도 포스팅할 시간이 조금 있으니 빨리 완결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선선했지만 그래도 맑은 날 한낮에는 여름 기운이 느껴지던 5월,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휴식 시간도 갖고 싶은 마음에 1박 2일의 짧은 부산 여행을 다녀오게 됐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멀리 여행 다녀오는 것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이 때는 확진자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행히 별 일 없이 다녀왔고요.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 항공편은 사실상 거의 전멸 상태가 되어버린 탓에, 국내 항공사들은 어쩔 수 없이 국내선 노선을 확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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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에서 김포공항 - 에어부산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9. 4. 20:43
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에 도착했습니다. 호계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많았고요.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울산공항은 3년 전에 사촌 결혼식에 가려고 한 번 이용해보고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국내선만 운영하고 있어서 조용합니다. 서울로 갈 때는 에어부산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체크인 할 수 있고, 맡길 수하물도 없어서 카운터는 그냥 슥- 둘러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ㅎㅎ 울산공항은 비행기 출발 시간 40분 전부터 탑승장을 오픈합니다. 그 전에는 탑승장으로 입장할 수가 없어요(...). 어차피 탑승장에 뭐가 없기 때문에 일찍 들어갈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또 이용객도 많지 않으니 너무 빨리 올 필요도 없구요. 저는 좀 많이 여유있게 도착했어서 잉여가 되어버렸습니다(...). 경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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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역에서 호계역 - 무궁화호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8. 30. 23:03
관람 후,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으로 향합니다. 불국사에서 울산공항으로 가는 대중교통으로는 버스과 기차가 있는데요. 저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불국사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에서 내려 기차를 타고 으로 이동, 호계역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공항으로 가는 루트입니다. 불국사역은 2010년 처음으로 내일로 여행을 했을 때 한 번 가본 적이 있었어요. 그 땐 천 원도 아낀다고 비 오는 날에 불국사에서 불국사역까지 터덜터덜 걸어갔었지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젊은이(!)이기는 하지만 그 때처럼 돈 대신 몸으로 때우기에는 체력이 그 때만 못해서(...) 이젠 가까운 거리도 웬만하면 버스나 전철을 이용합니다 하하....... 불국사역을 다시 찾은 2018년은 불국사역에게는 특별한 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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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 불국사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3. 8. 12:59
점심 때까지 호텔에서 쉬며 놀다가 늦은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행 둘째날 여정은 여기저기 많이 안 돌아다니고 꼭 가보고 싶었던 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불국사는 굳이 어떤 설명을 달지 않아도 될만큼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절이죠. 저는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렸던 처럼 불국사도 거의 10년 만에(...) 재방문하는 곳이었어요. 경주 자체를 10년만에 찾은 거라 경주 내의 명소들을 그 동안 못 가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https://mtssc.tistory.com/628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2018년) 시험 공부를하다 보면 가끔씩 불국사 사진이나 관련된 글을 보게 되고, 그러면 아 언제 경주에 한 번 다녀와야하는데~ 하면서 사진들을 더 검색해보고 여행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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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2. 12. 15:21
경주 여행 첫날의 여정은 신라시대의 별궁으로 알려진 를 가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한때 '안압지(雁鴨池)'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요. 안압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드는 것을 보고 불린 이름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발굴 성과를 통해 신라시대에 사용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호수는 월지(月池)라고 불렸으며, 이곳에 있던 궁궐은 당시의 정궁이던 월성의 동쪽에 있어 동궁, 혹은 월지궁이라고 불렸다는데요. 이를 반영하여 현재는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래 동궁과 월지에 있던 신라 당대의 건물은 이미 오래 전에 전부 소실되었는데요. 1970년대부터 발굴조사 및 정비를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3채의 누각을 복원하였고요. 호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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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역사유적지구 - 첨성대, 계림, 경주 월성, 월정교경상, 부산, 울산, 대구/관광, 교통 2020. 1. 12. 19:44
저녁을 먹은 후, 경주 시내 남쪽으로 내려가 신라 시대의 문화유산들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대형 고분 밀집 구역인 을 가장 먼저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이 날은 대릉원은 방문할 계획이 없어서 대릉원을 감싸고 있는 돌담길만 따라서 걸었습니다.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신라 왕궁이 있던 곳으로 알려진 인근에 도착하게 됩니다. 월성과 그 인근 지역은 세계유산 기준으로는 로 분류가 됩니다. 이 구역에는 경주 월성을 비롯하여 , , 그리고 등 신라 시대의 문화유산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는 과 조선 시대의 고택인 을 중심으로 최근에 조성된 도 있지요. 월성 일대는 대부분 터와 무덤만 남아있다 보니 관광으로는 조금 볼거리가 부족하다 싶은 구역이었지만, 지금은 관광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