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나를 열다 - 달리기의 국내 여행 블로그 세계를 향해 나를 열다 - 달리기의 국내 여행 블로그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부산 아난티타운 - 이연복 셰프 목란 2호점 (멘보샤, 짜장면)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포스트(mtssc.tistory.com/646)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가며 멀고 먼(...) 기장군으 mtssc.tistory.com 에서 잠도 자고(힐튼 부산), 점심도 먹은(목란) 후, 저는 해안가 산책로를 걸으며 다음은 어디가서 뭘 할지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는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았었거든요 ㅎ 카페를 갈까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밀면(!)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에서 식사를 한지 얼마 안 되어서 배가 ..

이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아래의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힐튼 부산 호텔 - 오션뷰 이그제큐티브룸, 라운지 해피아워, 다모임 조식뷔페, 맥퀸즈 클럽 (이 포스트는 포스트(mtssc.tistory.com/646)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가며 멀고 먼(...) 기장군으로 향했습니다. 짧은 1박 mtssc.tistory.com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듯이, 제가 묵었던 힐튼 부산은 아난티 코브의 여러 시설들 중 하나에 해당되는데요. 힐튼 호텔 외의 다른 시설로는 회원제 리조트인 와 실내 온천 수영장인 , 그리고 레스토랑 등 여러 가게들이 입점하고 있는 이 있습니다. 이렇듯 아난티 코브는 이것저것 몰..

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 시간 즈음이었기 때문에, 먼저 공항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에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묵을 숙소가 김해공항에서는 정반대편인 기장군(...)에 있었기 때문에 숙소에 가서 짐 풀고난 후에 밥을 먹으러 가면 너무 배고플 것 같았거든요 ㅠㅠ 그래서 공항 식당들을 검색해보니, 공항에는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이 없었고요. 경전철 타고 조금 이동하면 평이 괜찮은 맛집들이 몇 군데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중 한 곳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제가 선택한 곳은 돼지국밥 식당인 이었어요. 제가 검색했을 때 맛집이라고 추천되는 식당들 중에서는 여기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어요.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도착합니다. 공항과 가까워서 그런지 다녀오신 분들의 ..

에서 버스를 타고 경주 시내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시내 근처에 있는 명소들을 찾아 둘러본 후에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시내에서 혼자 저녁 먹으러 갈만한 맛집이 어디 있을까 찾아봤는데요. 마땅한 곳을 못 찾겠더라고요(...). 메뉴가 좀 괜찮다 싶으면 1인분을 주문할 수가 없거나 가격이 너무 비쌌고, 평이 좀 좋고 가격이 괜찮다 싶으면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불편하다더라고요. 뭔가 좀 만족스러운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어쩌나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가격도 적당하고, 적당히 관광객들에게 핫한(?) 가게를 찾아가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 은 말 그대로 쫄면 가게인데요. 현재는 방영 종료한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었던 맛집이라고 ..

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점심을 먹으러 시내에 들어왔습니다. 포항에 오기 전에 포항이 고향인 친구에게, "포항 가면 뭐 먹어야 해?" 하고 물어봤더니, 다른 건 됐고 물회는 먹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대단한 맛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포항 가면 먹고 올만한 음식이라고....... 그래서 점심은 물회로 결정했습니다. '포항 물회 맛집'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면 포항 시내에 물회 식당들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블로그 후기를 보면 다들 괜찮다고 하고....... 저는 그 중에서 라는 식당을 가보기로 했어요. 이 식당은 수요미식회에 방영이 되어서 꽤 유명한 식당인데요. 저는 방송에 나왔다는 것 보다는 육수가 없는(!) 포항식 원조 물회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꽂혀서 이 식당을 가보게 됐어요. 물회..

동백섬에서 야경을 감상한 뒤,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돼지국밥 맛집 중 한 곳인 에서 저녁을 먹고 싶어서 지하철을 타고 대연동으로 향했어요. 이 식당은 7년 전쯤 처음 오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처음에 돼지국밥이라는 음식 이름을 들었을 때는 완전 돼지 냄새 나고 먹기 어려운 음식이 아닐까- 걱정했는데요. 쌍둥이 돼지국밥에 와서 먹어본 돼지국밥이 너-무 맛있어서 돼지국밥에 대한 이미지가 180도 바뀌어버렸습니다 ㅎㅎ http://mtssc.tistory.com/47 (부산 쌍둥이 돼지국밥 첫 번째 방문 후기 - 2010년) 다만 서울에는 돼지국밥을 하는 식당이 거의 없어서 먹고 싶다- 먹고 싶다- 생각만 하고 못 먹다가 이번 여행 때 다시 먹어볼 수 있게 되었지요...ㅋㅋ 해외여행 안 다녔..

사상에서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 후, 해운대로 이동하는 도중에 잠깐 내려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이 역....... 부역명인 동명대학교를 포함하면 역 이름에 대학교 이름이 세 개나 붙어있는(!) 특이한 역이더라구요 :0... 지하철 역 밖으로 나오니 바로 경성대학교 입구가 보이고,좀 더 걷다 보니 평지에 반듯-한 건물들이 펼쳐진 곳이 나오는데 거기가 부경대학교였어요.요 대학들 캠퍼스는 어떻게 생겼으려나- 궁금하기는 했지만,배가 고픈 관계로 파워워킹(...)을 하며 곧장 식당으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경대를 지나 좀 더 걷다 보니 제가 전부터 먹어보고 싶어했던 진주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 이 나옵니다-! 히히 :) 진주냉면은 다른 냉면과 달리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 육수에 고명으로..

영주 여행 #7 - 영주 풍기 정도너츠, 도너츠 맛집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 전, 풍기역 근처에서 영주의 명물 정도너츠를 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정도너츠는 30년 전통의 도너츠 가게로, 특히 영주 지방의 특산품인 생강과 인삼을 재료로 도너츠를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생강과 인삼을 넣어서 맛이 이상할 것 같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ㅎㅎ 풍기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정도너츠 본점이 나옵니다. 가게 크기는 작지만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은 가게였어요. 그리고 손님이 바글바글 하지는 않았지만, 꽤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더라구요 ㅎㅎ 제가 먹을 것을 사기 전에 우선 가족들에게 갖다 줄 것부터 샀어요. 10개짜리 세트, 9,000원 입니다. 어떤 손님..